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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년간 개도국 원조기금 13조 8천억원 승인 정부가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를 활용해 앞으로 3년 동안 13조가 넘는 규모의 사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7일)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EDCF를 4조 5,000억원 승인하고 이후 매년 1천억원씩 늘려 3년간 모두 13조 8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승인할 방침입니다.
엑스브이디오
언론노조 YTN지부 "유진기업에 매각 승인은 불법" 방송통신위원회가 YTN 최대주주를 유진그룹 산하 유진이엔티로 변경하도록 승인하자 YTN 노조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오늘(7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사 최다액 출자자 변경 심사에 필수적인 심사위원회가 재의결 과정에서 생략됐고, 2인 체제 방통위의 기형적 구조 속에 합의제 행정기관이라는 설립 취지도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노조
오토시대
방통위,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승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7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 건을 승인했습니다. 방통위는 방송의 공정성·공적책임 실현과 YTN 발전을 위한 투자계획 등을 추가 확인하고 전문가 자문, 신청인 이행각서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조건부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이엔티는 앞으로 사외이사와 감사를 최대주주인 유진기업, 동양과 관련 없는 독립적인 사람으로 선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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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 도입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 도입 현대글로비스가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을 도입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자동차 1만 800대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현대글로비스가 확보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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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회복에 지난해 경상수지 355억달러 흑자 달성 [앵커] 대외 교역 종합 성적표인 경상수지가 수출 개선세에 힘입어 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연간 경상흑자 규모도 전망치를 웃돌았는데요. 하지만 수출과 내수 경기의 온도차는 더 뚜렷해진 모습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경상수지가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74억 1천만 달러, 우리 돈 9조 8,600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상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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